2026년 2월, MBC의 기상캐스터들이 분홍색 옷을 입고 마지막 날씨 방송을 진행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방송은 MBC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직군을 폐지하고 이를 ‘기상·기후 전문가’ 중심으로 재편한 뒤 나온 변화였다. 이후 날씨 뉴스는 앵커 또는 자료 화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 “분홍색 옷”의 의미: 마지막 방송의 상징성

최근 MBC 날씨 뉴스 마지막 방송에서 기상캐스터 이현승, 김가영, 최아리, 금채림 등은 각각 분홍색 원피스·투피스 복장을 입고 시청자 앞에 섰다. 평소 뉴스나 날씨 코너에서는 비교적 단정한 색상을 주로 입었던 것과 달리, 분홍색은 마지막의 기억, 그리고 따뜻함을 상징한 것으로 보인다.
SNS를 통해 이들은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날씨를 전했다”는 소회와 함께 아쉬운 심경을 밝히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 왜 MBC는 기상캐스터 직군을 폐지했나?

1) ‘기상캐스터 제도’ 폐지 결정
MBC는 31년간 유지해 온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공식적으로 폐지했다.
2) 기상·기후 전문가 중심 체제로 전환
기상 정보를 단순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서 **취재,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한 ‘기상·기후 전문가’**를 도입해 뉴스 시스템을 재편한다고 밝혔다. 기존 기상캐스터들은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고, 정규직 체계로의 공채 절차가 진행 중이다.
📉 앵커가 직접 읽는 날씨 뉴스—시청자 반응

기존에는 전문 기상캐스터가 출연해 예보와 기상 설명을 진행했지만, 현재는 뉴스 앵커가 자료 화면과 함께 간단히 원고를 읽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 변화는 다수 시청자에게 아쉬움과 혼란을 남기고 있다. 일부는 “정보의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 이 변화가 나온 배경 – 故 오요안나 사건 여파
이번 변화는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 기상캐스터 내부 사망 사건과 직장 내 괴롭힘 논란과 맞물려 있다.
2024년,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린 끝에 세상을 떠난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이 사건 이후 기상 캐스터 제도의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지적되었다.
이 사건과 연관된 논란 속에서 MBC가 프리랜서 직군을 폐지하고 구조를 바꾸는 쪽을 선택했고, 이에 따라 기존 캐스터들은 계약 종료 및 퇴사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 기상캐스터들의 마지막 메시지
퇴사한 캐스터들은 SNS를 통해
“우리가 사랑했던 직업을 떠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
는 소회를 밝히며 시청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처 입력
이들의 미소와 분홍빛 복장은 마지막 인사이자,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슬픔이 혼재된 상징으로 남았다.
📌 정리하면
✔ MBC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직군을 공식 폐지했다.
✔ 마지막 방송에서 캐스터들이 분홍색 옷을 입었다는 점이 관심을 모았다.
✔ 날씨 뉴스는 이제 앵커가 자료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 이 변화는 과거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사건과 맞물려 있으며, 전문성 강화와 제도 개편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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