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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하겠다 → 참여 못 한다?” EXO‑CBX(Chen·Baekhyun·Xiumin) VS SM Entertainment, “온전한 EXO 활동 두고 다시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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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된 엑소 완전체 활동 갈등 사태를 정리해 보는 글입니다. 논란의 핵심 관계자들은 바로 그룹 EXO의 유닛 EXO‑CBX(첸, 백현, 시우민)과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입니다. 두 쪽의 발표 내용이 상반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도 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사실관계를 차분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 CBX 측 입장

  • 유닛 EXO-CBX 측(소속사 INB100 발표)에서 “완전체 EXO 활동을 위해 SM이 제시한 조건을 모두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5년 7월 9일, 양측이 만나 EXO 전체 활동에 대한 의향을 확인했다는 내용. 
    • 9월 10일에는 구체적 협상에 들어갔고, 10월 2일 두 번째 조정일 이후 CBX 측이 SM 제안 조건을 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더불어 “12월 개인 일정 모두 비우고 완전체 활동을 위해 기다렸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 이런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조건도 다 받았다, 이제 SM의 최종 답변만 남았다”는 분위기였습니다.

⚠ SM 측 입장

 

하지만 SM의 발표는 좀 다른 방향입니다.

  • SM은 “분쟁 해결(소송 등)과 그룹 활동은 별개의 문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 SM이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분쟁에서 우리가 승소했다”고 밝히며, CBX 측에 요구했던 **‘개인 활동 수익의 10% 지불’**이 아직 이행되지 않았음을 지적했습니다.
  • 또한 “신뢰관계가 여러 차례 훼손됐고, 팀 EXO와 팬들, 다른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발생했다. 따라서 먼저 기존 합의를 지키고 믿음을 회복하는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SM 측은 CBX 측 발표 중 “우리 조건을 모두 수용했다”는 표현에 대해서도 “10월 2일 조정일 이후 반대 의견을 냈다”고 반박했습니다. 

🔍 핵심 쟁점 정리

  1. 조건 수용 여부
    • CBX 측은 “모든 조건을 수용했다”고 주장.
    • SM 측은 “조건 수용이라 하지만 실제로 이행이 안 된 게 있다”고 반론.
  2. 이행 실질 여부
    • SM이 요구한 ‘개인활동 수익 10% 지불’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고 명시.
    • CBX 측은 이 부분에 대해 구체적 언급이 적습니다.
  3. 완전체 활동 참가 여부
    • EXO 측은 12월 팬미팅 및 2026년 초 앨범 활동을 발표했으나 해당 발표에서 CBX 3인이 빠졌다는 점이 갈등 불씨. 
  4. 신뢰 회복과 선행 조건
    • SM은 그룹 활동 전에 먼저 신뢰 회복과 기존 조건 이행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
    • CBX 측은 이미 조건을 받아들였고 이제 SM의 응답만 남았다는 입장.

📌 왜 팬들과 업계가 주목하나?

  • EXO는 군 복무 등을 거친 이후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그만큼 유닛 CBX의 참여 여부는 팬덤에서 중요한 화제였습니다.
  • 또한 연예계 계약 분쟁, 수익 배분, 아티스트 권리 등이 함께 드러난 사안이기에 단순 팬 활동을 넘어서 업계 구조에 던지는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 만약 CBX가 조건을 수용했음에도 참여가 배제된다면 ‘조건 수용 → 활동 불참’의 궤적이 팬들에게 실망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SM이 제시한 조건이 실제로 이행되지 않았다면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불합리 논란이 됩니다.

📝 개인적 코멘트

솔직히 말해서, 양측 발표가 이렇게 엇갈릴 때 팬 입장에서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머리가 아파집니다.

  • CBX 측의 “우리 준비 다 됐어요!”라는 태도는 팬들에게 희망을 주지만,
  • SM 측의 “아직 이행 안 된 게 있어요, 믿음이 깨졌어요”라는 입장은 현실적이고 냉정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조건을 누가 먼저, 어떻게, 얼마나 이행하느냐” 그리고 **“완전체 활동에 참여할 멤버 라인업이 실제로 확정되어 있는가”**입니다.


팬들이 원하는 건 말이 아니라 행동이고, 시간표입니다. “참여하겠다”는 말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아요. 날짜, 라인업, 일정 공개. 이런 것이 뒤따라야 하죠.


✅ 마무리

요약하자면,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CBX 측: 조건 수용 완료, 완전체 활동 참여 준비 완료.
  • SM 측: 조건 수용이란 표현이 부적절하며, 실제로 이행되지 않은 조항이 존재. 완전체 활동 참가 여부는 신뢰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
  • 팬들은 양측 모두의 발표를 주시하고 있으며, 완전체 EXO 활동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도 크고, 실망도 클 수 있는 갈림길 위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의 관전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SM이 CBX 측에 요구한 수익 배분 등 조항이 실제로 언제 어떻게 이행될지.
  • EXO 완전체 활동에서 CBX 3인의 참여 여부가 공식적으로 어떻게 발표될지.
  • 양측 간 “활동 참여 + 조건 이행”이 언제 선순환으로 연결될지.

팬으로서, 혹은 업계 관객으로서 이 갈등이 어떻게 정리될지 주목됩니다. 여러분도 혹시 관련 소식 보시면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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