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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일이 있었나
가수 박봄이 양현석(전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을 상대로 사기 및 횡령 혐의의 고소장 원본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습니다.
게시물에는 고소인에 박봄, 피고소인에 양현석이 명시돼 있으며,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공연·방송·광고·행사·작사·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는 취지가 적혀 있습니다.
2. 논란의 핵심 포인트
- 천문학적 금액: 고소장에는 피해금액이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된다”라고 기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번호 노출: 게시된 고소장 원본 사진에 박봄 본인의 휴대폰 번호(또는 기타 개인정보로 추정)가 지워지거나 가려지지 않은 채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 게시 삭제 + 재업로드: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으나 이후 다시 업로드 되며 팬들과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 진위 및 건강 우려: 피해금액의 비상식적 크기와 형식 때문에 고소의 진위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한편, 박봄이 최근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는 점에서 팬들은 그녀의 상태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3. 왜 이런 상황이 생겼을까

- 박봄은 과거 2NE1 활동 등을 포함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시절 다양한 수익 활동을 했고, 그에 따른 정산 문제를 제기해왔다는 배경이 있습니다.
- 고소장에서 박봄 측은 “정산 내역조차 제공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 SNS를 통해 공개된 고소장은 투명성 확보를 위한 의도로 보이나, 동시에 개인정보 노출 등의 리스크를 발생시키면서 논란이 확대된 상태입니다.
4. 팬 및 언론 반응

- 팬들은 “번호가 노출됐다는 건 치명적인 사안”이라며 박봄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신 건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언론 보도에서는 피해금액의 숫자 형식이 현실성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고소장 양식과 사진이 공식 경찰 제출본과 다르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 “정산 분쟁”이라는 이슈 자체는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이번에는 고소장 게시와 번호 노출이라는 방식이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평가입니다.
5. 앞으로 주목할 점
- 법적 수사 여부: 박봄 측 주장이 실제로 수사기관으로 이어질지, 혹은 양현석 측이 대응할지 관심입니다.
- 본인 보호 조치: 개인정보 노출 상황이 실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박봄 측의 법적 대응이나 보안 조치가 중요해 보입니다.
- 팬들의 보호와 커뮤니케이션: 팬들이나 일반 대중이 해당 이슈를 접할 때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해석되거나 루머화되는 것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활동 복귀 여부: 박봄이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 이 사안이 그녀의 복귀 계획이나 활동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사입니다.
박봄이 자신의 SNS에 양현석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하며 정산 미지급·사기·횡령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피해금액이 비현실적으로 기록되어 있고 고소장 원본에 본인 번호까지 노출된 점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팬과 언론은 그녀의 건강과 개인정보 보호를 우려하며, 추후 법적 절차 진행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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