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 팔아도… Coupang, 中企서 4,100원 떼간다” — 2025년 조사로 본 충격적인 수수료 현실
1. 최근 조사 — 쿠팡, 中企에 매출 20.6% 수수료 요구 2025년 12월,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쿠팡을 “주거래 쇼핑몰”로 삼고 있는 162개 중소기업은 매출액의 **평균 20.6%**를 수수료 및 각종 비용으로 쿠팡에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 전국 690개 온라인쇼핑몰 업체의 평균 18.8%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다. 즉, 만약 어떤 중소기업이 쿠팡에서 100만 원어치 상품을 팔았다면, 그중 약 20만 6천 원이 쿠팡 몫으로 빠져나간다는 의미다 — 굉장히 높은 비율이다.2. “1만 원 팔면 4,100원?” 실제 수익 구조 예를 들어, 단가 1만 원짜리 상품을 팔았을 때, 중소기업 입장에서 뚜렷한 마진을 남기려면 수수료와 택배/물류비, 광고비, 기타..
“개인정보 유출에도… 왜 쿠팡 앱 방문자는 늘었을까”
2025년 11월 말, 쿠팡은 고객 약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무단 조회된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한국 최대 규모의 유출 사태를 겪었다.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일부 주문 기록 등이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다만 결제 정보나 로그인 비밀번호 등 민감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당초 이처럼 대형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하면 사용자들이 플랫폼 이탈, 서비스 이용 감소로 이어질 거라는 게 일반적 상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쿠팡 사태에서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유출 발표 직후인 11월 29일 DAU(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1,625만 명을 기록했고, 11월 30일 1,745만 명, 12월 1일에는 무려 1,798만 명으로 치솟았다. 이는 유출 전 평균 DAU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