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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휴일 극장가 승자는 전지현 '군체' 400만 돌파! 강동원 코미디 '와일드 씽' 16만명 2위 역대급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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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 임시공휴일 대목 잡았다! 전지현 '군체' vs 강동원 '와일드 씽' 흥행 격돌

 

안녕하세요! 극장가의 생생한 흥행 소식과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전해드리는 영화 전문 별의 아빠입니다.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로 인한 임시공휴일, 다들 투표는 잘 마치고 여유로운 휴일을 보내셨나요? 황금 같은 선거 휴일을 맞아 극장가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흥행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전지현 씨와 강동원 씨의 스크린 맞대결이 성사되었기 때문인데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공식 집계에 따르면, 이번 선거 휴일 극장가의 진정한 승자는 배우 전지현 씨 주연의 K-좀비 스릴러 영화 '군체'였습니다.

 

한편, 이에 맞서 개봉 첫날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강동원 씨 주연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 역시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2위에 등판하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두 영화가 극장가 매출액 점유율의 63% 이상을 휩쓸며 완벽한 한국 영화 '쌍끌이 흥행' 체제를 구축한 현장을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2. 전지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군체', 적수 없는 흥행 질주로 400만 돌파!

출처 스포츠월드 군체의 배우들이 4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먼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수성한 영화 '군체'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선거 당일 하루 동안에만 무려 33만 1,483명의 관객을 추가로 끌어모으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이로써 '군체'는 개봉 단 13일 만에 누적 관객수 404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400만 고지를 밟은 메가 히트작이 되었습니다.

 

'군체'는 영화 '부산행'으로 K-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무엇보다 영화 '암살'(2015) 이후 무려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전지현 씨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몰입도 높은 액션 연기가 관객들을 완벽하게 압도했다는 평입니다.

 

여기에 메인 빌런으로 활약한 구교환 씨를 비롯해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K-좀비물의 진화를 이뤄냈다"는 극찬 속에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3. "강동원이 작정하고 망가졌다!" 코미디 복병 '와일드 씽' 첫날 16만 명 동원

 

'군체'의 독주를 막아설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른 작품은 바로 3일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와일드 씽'입니다. 개봉 첫날 16만 74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화려하게 출발했는데요.

 

이는 앞서 대흥행을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나 역대 공포영화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향후 흥행 전망을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되었던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 장르물입니다.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 특유의 재치 있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특히 이번 영화는 연예계 대표 '내향인'으로 알려진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씨가 혼신을 다해 망가지는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강동원 씨는 팀의 리더 '황현우' 역을 맡아 2000년대 아이돌 패션과 향수를 자극하는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 냈고, 래퍼 역의 엄태구 씨와 메인보컬 역의 박지현 씨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코믹 시너지를 뿜어냅니다.

 

여기에 만년 2위 라이벌로 등장하는 오정세 씨의 감초 연기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배꼽을 쥐게 만들고 있습니다.

 

4. 극장가 강타한 韓 영화 두 편, 주말 흥행 레이스 전망은?

 

지난해 여름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좀비딸'이 56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듯, 이번 '와일드 씽' 역시 전 세대가 부담 없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코미디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고 있습니다.

 

반면, 압도적인 긴장감과 스케일을 자랑하는 '군체' 역시 이번 주말 무난하게 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점쳐지며 서로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경쟁작인 '백룸'이 3위(11만 명)로 뒤를 쫓고 있지만, 전지현과 강동원이라는 두 톱스타의 티켓 파워 앞에서는 다소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당분간 주말 극장가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좀비 스릴러 '군체'와 가슴 뻥 뚫리는 웃음을 선사하는 '와일드 씽'의 아름다운 쌍끌이 체제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렬하고 짜릿한 스릴을 원하신다면 전지현의 '군체'를, 오랜만에 극장에서 유쾌하게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싶다면 강동원의 '와일드 씽'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주말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영화인가요?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주세요. 오늘 글이 도움 되셨다면 공감도 꾹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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