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방송인 주얼리 출신인 이지현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치성 피부질환인 백반증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을 받고 있다. 2025년 11월 26일, 그는 “2년 동안 미용에 미쳐서 기술을 얻은 대신 백반증을 얻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듯하다”라며 자신의 몸에 생긴 변화를 솔직하게 공유했다.
이지현, SNS로 밝힌 백반증 투병 고백

그는 SNS에 최근 운동하는 영상과 함께 “영상 보정을 했는데도, 몸에 하얀 크고 작은 점들이 많아졌다”라며 자신의 현재 상태를 알렸다. 이어 “조직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를 받는 날 딱 하루만 슬프고 우울하기로 했다. 청승 떨기엔 제 성격이랑 안 맞아서요”라고 덧붙이며, 담담하면서도 의연한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는 또 “다행히 통증은 없고, 피부만 보기 안 좋을 뿐”이라며 “외모적인 면만 내려놓으면 ‘이까짓 거 별것도 아니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치료를 위해 긴 병원 일정이 필요하지만, “귀찮게 알 수 없는 긴 시간 병원 치료를 다녀야 하는 게 더 힘든 현실”이라며 현실의 고충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2년 미용 기술 대신 얻었다” — 발병 경위

이지현은 그간 미용사로 제2의 커리어를 준비해 왔으며, 최근 헤어 디자이너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생한 몸의 변화가 백반증으로 이어졌음을 털어놨다. 그는 “2년 동안 미용에 미쳐서 기술을 얻은 대신 백반증을 얻었다”라며, 아름다움을 쫓는 일이 때론 대가를 요구할 수 있음을 고백했다.
그는 현재 미용사 양성과정을 연장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동시에 홀로 자녀 둘을 키우는 싱글맘으로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번 투병 고백은 단지 ‘피부 병’의 문제가 아닌, 그간 감춰졌던 고단함과 현실의 무게까지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울림을 준다.
현실 속 ‘싱글맘’의 일상과 투병 생활

이지현은 2001년 ‘주얼리’ 멤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그룹을 떠나 방송인, 미용사로 제2의 길을 걷고 있다. 두 번의 이혼 뒤 홀로 1남 1녀를 키우며 생계를 책임지는 싱글맘으로 살고 있다.
그런 그녀가 공개적으로 병을 고백한 건, 단순한 근황 공유를 넘어 자신의 취약함까지 드러내는 용기 있는 선택이었다. “백반증이지만 통증은 없다”, “피부만 보기 안 좋을 뿐”이라는 담담함 뒤에는, 생활과 병, 일과 육아를 동시에 감당하는 현실의 무게가 느껴진다.
팬들과 누리꾼들은 “하루 빨리 건강 회복되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챙기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긍정의 메시지로 보내는 응원

이지현은 이번 고백과 함께 “부족한 엄마지만 매일매일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프고 힘든 것 따위 이겨내고 매일 아침을 씩씩하게 맞이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고통과 불안 속에서도 ‘매일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야말로, 그녀가 선택한 삶에 대한 태도임을 보여준다.
백반증은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신체 어디든 나타날 수 있고 완치가 어려운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는 “외모보다 삶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분명히 했다. 이번 고백이 같은 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또 외모 압박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크고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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