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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너무 빨리 떠난 별” – 배우 강서하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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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하, 누구였나: 데뷔와 배우 생활

 

배우 강서하는 본명 ‘강예원’으로, 1994년생이었다.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연극원) 출신으로, 2012년 그룹 용감한 녀석들의 뮤직비디오 「멀어진다」로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갔고, 2014년엔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으로 브라운관에 발을 디뎠다. 그 후 어셈블리(2015), 옥중화(2016) 등을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 경력을 쌓아갔다.


빛났던 필모그래피

 

강서하는 단 한 번의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연속극과 드라마에서 점차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그녀가 출연한 대표작들 — “선암여고 탐정단”, “어셈블리”, “옥중화” 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서하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비록 조연급이었을지라도, 그녀는 각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함께 연기의 깊이를 보여주었다. 주변인과 매니저는 “늘 신중하지만, 밝은 에너지로 주변에 힘을 주던 배우였다”고 회상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망내인 의 주연을 맡아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그녀의 유작이 될 예정이며, 그만큼 많은 이들의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남겼다.


마지막까지, 그녀가 남긴 것

 

안타깝게도 강서하는 위암 투병 끝에 2025년 7월 14일 향년 31세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에 따르면, 항암 2차 치료 이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전 매니저는 “고통 속에서도 주변을 먼저 생각했던 배우였다”고 말했다. 투병 중에도 힘들어하면서도 동료와 지인들을 걱정하며, 밝은 미소와 따뜻한 에너지로 주변을 위로했다고 한다.

 

패배 앞에서도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스스로의 고통보다는 남을 위한 배려를 잃지 않았던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짧지만 깊었던 생 — 남은 과제와 기억

 

비록 스무 살 초반에 데뷔해 30대 초반에 세상을 떠났지만, 강서하가 남긴 연기와 태도,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삶의 자세는 분명 의미 있다. 그녀의 유작이 될 “망내인”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녀 자신에게도 하나의 증표가 될 것이다.

 

팬들과 동료들, 그리고 아직 그녀를 모르는 이들까지 — 강서하의 이름, 그리고 그녀가 남긴 따뜻한 여운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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