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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9일,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밤의 주인공은 바로 현빈–손예진 부부였습니다. 이들은 인기스타상과 남녀 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청룡영화상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1. 부부 동반 수상의 역사적 의미

현빈과 손예진은 이번 시상식에서 청룡영화상 사상 최초로 부부가 나란히 주연상을 받은 커플입니다.
여기에 인기스타상까지 함께 거머쥐면서 부부 동반 2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 수상 내역 정리: 인기상 + 주연상

- 인기스타상: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 모두 ‘셀럽챔프’ 등 팬 투표를 통해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 남녀 주연상:
-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에서 그는 역사적 인물 안중근 역할을 맡았습니다.
- 손예진은 **‘어쩔 수가 없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이 영화는 시상식에서도 여러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3. 수상 소감과 가족에 대한 애정

현빈은 수상 소감에서 “존재만으로 큰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 씨, 그리고 우리 아들을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진솔하게 표현했습니다.
손예진 역시 “남편과 함께 인기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죠.
4. 영화와 작품 배경: ‘하얼빈’과 ‘어쩔 수가 없다’

- 하얼빈: 현빈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독립 운동가 안중근을 다룬 역사극으로, 그의 진지하고 무게 있는 연기가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 어쩔 수가 없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깊이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청룡영화상에서 작품상·감독상 등 여러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총 6관왕을 기록했습니다.
5. 대중 반응: 팬들의 축하와 의미
팬들과 네티즌들은 이 부부의 나란한 수상에 “사랑의 불시착 이후에도 여전히 함께 트로피를 드니 감동적이다”, “부부의 성장과 연기 인생을 함께 지켜본 팬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들의 동반 수상은 단순한 ‘커플 어워드’가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각자의 커리어 정점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한편, 이 수상은 청룡영화상이 가진 권위와 공정성에 대한 긍정적 시선을 더욱 살리는 계기로도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스타 파워가 아닌, 연기력과 작품성 모두를 인정받은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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