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7월부터 달라지는 소상공인 지원제도 총정리

1️⃣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이자 긴급 운영자금 지원

2025년 7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운영자금 대출이 확대 시행됩니다. 총 한도는 최대 2천만 원이며, 1년간 이자 전액 정부 지원으로 사실상 무이자 혜택입니다.

신청 조건: 연 매출 10억 이하,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사업체
신청 방법: 소상공인진흥공단 정책자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상담 예약

2️⃣ 임대료 걱정 줄이자! 고정비 지원 프로그램 신설

소상공인의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임대료 및 공과금 지원을 위한 신규 제도가 도입됩니다. 7월부터는 최대 3개월간 월 50만 원 고정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한 사업체
지원 항목: 임대료, 수도세, 전기세 중 택 2

3️⃣ 폐업했어도 걱정 NO! 재도전 장려금 지급

2025년부터 폐업 소상공인 대상 재창업 지원이 강화됩니다. 7월부터는 폐업 후 6개월 이내 신청 시 최대 300만 원의 재도전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 2024년 12월 이후 폐업, 사업자등록 말소 완료, 재창업 계획서 제출
지원 내용: 교육비, 컨설팅, 시제품 제작, 마케팅 비용 등 사용 가능

4️⃣ 카드 수수료 환급 확대

기존보다 더 많은 소상공인이 카드 수수료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연매출 3억 이하 사업자는 카드 수수료 0.8%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7월부터는 연매출 5억 이하 사업자까지 확대됩니다.

신청 방법: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접속 → 간편 신청

5️⃣ 디지털 전환 지원 – 스마트 기술 도입 보조

소상공인의 무인결제, 키오스크, 스마트주방,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을 위한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장비 도입 비용의 최대 80%,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우선 지원 대상: 음식점, 카페, 미용업 등 고객 접점 중심 업종
신청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스마트지원사업 부서

6️⃣ 단속 완화 & 행정 간소화 시행

2025년 7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행정 간소화 정책이 시행됩니다. 그동안 자주 논란이 되었던 즉석 단속, 무허가 간판 단속 등이 자치단체 단속에서 완화되며, 무신고 영업에 대한 계도 기간도 30일로 연장됩니다.

변경 전: 단속 후 즉시 과태료 부과
변경 후: 1회 경고 → 30일 이내 시정 → 이후 과태료

📌 알아두면 좋은 기타 혜택들

✔️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쿠팡, 카카오커머스 입점 시 홍보비 최대 100만 원 지원
✔️ 배달앱 수수료 50% 환급: 지역 배달앱 사용 시 적용
✔️ 종합 소상공인 건강검진: 연 1회,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