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 개요: 재키와이 데이트폭력 폭로

래퍼 **재키와이(본명 홍시아, 29)**가 전 연인이자 음악 프로듀서 **방달(본명 방진우, 32)**로부터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 폭로는 2025년 12월 초 재키와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글과 함께 신체 상처 사진을 함께 올리며 알려졌다.
재키와이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2주 동안 밖에 못 나갔다”며 얼굴과 몸 곳곳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전 연인이 자신을 집 안에 가둬 휴대전화 사용을 막고, 감금·폭행·흉기 위협까지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2. 재키와이 주장의 내용
SNS 글에서 재키와이는 폭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전 연인이 집 문을 두드리며 비밀번호를 누르고 자신을 밖으로 못 나가게 했으며, “맞았던 날도 본인 집에서 나오지 못하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엌 칼을 꺼내 위협하려고 했다는 내용과 함께 휴대전화를 빼앗았다는 주장도 포함되어 있다.
이 같은 주장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그녀의 얼굴과 팔, 다리 등 신체 곳곳의 상처를 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사실 공개의 배경으로 재키와이는 “살고 싶어서 알렸다”는 취지의 글도 남겼다.
3. 방달 측 반박 입장

이와 관련해 방달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 입장을 밝혔다. 그는 폭력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으며, 재키와이가 자신의 피해 상황만을 부각시켰다고 반응했다. 방달은 “난동을 말리다가 다친 것”이라고 해명하며 서로 간에 충돌이 있었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방달이 구체적인 폭력 상황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재키와이 측의 사진과 진술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반박만 이어지고 있다.
4. AOMG 소속사의 공식 입장
소속사 AOMG는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재키와이가 교제 관계에서 발생한 폭력 피해 사실을 회사에 알렸으며, 현재 법적 절차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티스트의 신체적·정신적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사법 절차에 따라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AOMG는 사실 관계 확인과 법률 자문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구체적인 추가 설명은 삼가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5. 데이트폭력의 법적 쟁점
데이트폭력은 단순한 개인 간 갈등을 넘어서 법적인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형법이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폭행·감금·협박 등 행동은 형사 처벌 가능성이 높다. 피해자가 공개한 증거(사진, 메시지 등)는 수사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피해를 입증하는 과정에서 경찰 조사, 법정 증언, 의료 기록 등이 법적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폭력 여부, 상해 정도, 양측 주장 등 사실 관계를 정확히 따져야 하므로 법원의 판단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본 사건도 검찰·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질 수 있다.
6. 향후 전망 및 재판 절차
현재 이 사건은 AOMG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사법 절차에 따라 사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재키와이와 방달 간의 상반된 주장 중 어느 쪽에 법적 근거가 더 설득력이 있는지가 향후 재판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공식 수사 절차가 진행되면 추가 보도나 소속사·당사자 측의 공식 입장발표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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