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입대 하루 전, 여진구의 근황 공개
배우 여진구가 카투사(KATUSA) 입대를 하루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깔끔한 반삭 머리와 단정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며 인사를 전했다. 입대를 앞둔 담담한 표정과 절제된 포즈가 눈길을 끈다.
반삭 머리 ‘최초 공개’, 달라진 분위기
그동안 작품 속에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던 여진구는 이번 근황에서 처음으로 반삭 헤어를 공개했다. 군 복무를 앞둔 변화가 자연스럽게 전해지며, 배우로서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함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과한 연출 없이도 입대를 앞둔 각오가 전해진다는 평가다.
카투사 선택, 의미는 무엇일까
카투사는 미군과 함께 근무하는 육군 복무 형태로, 일정한 자격 요건과 선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여진구는 이러한 절차를 통해 카투사로 입대하게 됐다. 이는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선택으로 받아들여지며, 팬들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거수경례에 담긴 인사
사진 속 거수경례는 팬들과 대중을 향한 짧은 인사처럼 읽힌다. 화려한 말 대신 간결한 제스처로 입대를 앞둔 마음가짐을 전한 셈이다. 댓글과 커뮤니티에서는 “건강히 다녀오길 바란다”, “무사 복무 응원한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입대 전 마지막 인사, 그리고 공백기
여진구는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입대는 잠시의 공백기를 의미하지만, 복무 이후의 행보에 대한 기대도 함께 커지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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