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가출 후 상간남과 동거…女의 ‘돌아왔으니 됐지’ 발언, 리얼리티인가 충격인가”

 

난 20일 방송된 JTBC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주인공은 17기 ‘가출 부부’의 아내로, 20개월 동안 집을 나가 상간남과 동거 생활을 했다는 고백이 이어졌습니다.

 

1. 사연이 공개된 배경

남편은 “아내가 회식 후 연락을 끊었다”고 밝히며 실종 신고 및 가출 신고까지 했다고 전했습니다.

 

귀가 후, 두 사람은 ‘이혼숙려캠프’에 사연을 신청했고, 아내의 귀가 9일 만에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2. 20개월의 가출, 연락 두절

아내는 회식 후 “술 마시고 있다, 곧 돌아가겠다”고 연락을 마지막으로 했지만, 그 후 20개월 동안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남편은 가족도 포함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3. 동거 사실과 외도 인정

아내는 가출 중 상간남과 동거한 사실을 “예전 SNS 채팅하던 사이였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남편은 녹화 중 외도 여부를 직접 물었고, 아내는 이를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상간남은 두 사람의 사진을 남편에게 보냈고, 아이들에게까지 연락을 시도했다는 보도도 있습니다.

 

4. “돌아왔으니 됐지” — 그녀의 주장

아내는 돌아온 직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돌아왔으니 됐지.”

 

이 발언은 단순한 귀가 선언을 넘어 책임감과 반성보다는 일종의 자기 중심적 태도로 비쳐지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5. 남편의 입장과 갈등

 

남편은 “내가 결혼사진을 다 찢었다”며 아내의 외도·동거에 대한 배신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또한, 상간남이 SNS에 아내 사진을 반복적으로 올린다는 점도 거론되며 신뢰 회복의 어려움이 드러났습니다.

 

6. 시청자 반응과 사회적 파장

 

이 사건은 단순한 리얼리티 예능 소재를 넘어 부부 관계와 결혼 가치에 대한 논쟁을 불러왔습니다. 일부 시청자는 “아내의 결단이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쪽에서는 “이혼이나 책임 문제는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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