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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작업 의심’ 폭로 확산에도… 왜 김어준은 조진웅을 옹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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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개요: 소년범 논란과 폭행 폭로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은 과거 고등학교 시절 특가법상 강도강간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이력이 보도되며, 최근 “소년범 출신 배우”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이 보도가 알려진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단순히 과거의 사건만이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배우 활동과 관련된 폭행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2. 최근 추가 폭로 — 성인 이후 ‘반복 폭행’ 주장

 

2025년 12월, 여러 관계자와 영화감독이 “과거 촬영 현장과 술자리에서 이유 없이 폭행당했다”고 증언하며 폭로가 확산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중견 배우 A씨는 “촬영 중 뺨을 맞았고, 이후 현장을 떠났고 나중에야 사과받았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배우 B씨는 “후배 배우의 뺨을 때리고 기합을 준 걸 봤다”고 했다.

 

또 술자리나 회식 자리에서 “뒷머리를 장난처럼 때렸다”, “발길질 또는 상습적인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가장 충격적인 폭로는 다큐멘터리 감독 한 명이 “2014년 내가 이유 없이 얼굴을 주먹으로 맞았다. 주변에서 말리러 왔지만, 기억조차 하지 못한 채 매니저만 무릎 꿇었다”고 밝힌 것이다.

 

이처럼 ‘소년범이었다’는 과거 이력뿐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 반복적인 폭행 의혹’이 함께 제기되면서 사안의 무게가 커지고 있다.


3. 옹호에 나선 김어준 의 입장

 

그런데 이러한 폭로가 이어지는 와중에 방송인 김어준은 공개적으로 조진웅을 옹호했다. 그는 2025년 12월 9일 방송에서 “소년범이 훌륭한 배우이자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는 우리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인가”라며 반문했다.

 

김어준은 “조진웅이 이전 정부 시절 공적 활동 등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작업 당했다’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며, “과거의 장바지(‘장발장’) 같은 사람을 우리 사회가 ‘한 번의 실수’로 평생 매장하는 건 공정한가”라고 주장했다.

 

또 “피해자 중심주의 원리는 중요하지만, 사회 전반에 공평하게 적용되고 있는가”라며 “왜 연예인만 특별히 가혹한 처벌과 낙인을 받는가”라고 반문했다.

 

즉, 김어준은 ‘용서와 재사회화 가능성’을 강조하며, 과거와 현재의 행적 모두를 문제 삼는 사회 분위기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다.


4. 옹호 vs 비판 — 사회의 ‘용서’와 ‘책임’ 사이

 

이 사안을 두고 사회적 논쟁은 크게 두 갈래다.

 

  • 용서와 재사회화 지지 측은 “과거 소년범이라는 이유만으로 평생 낙인을 찍는 것은 가혹하다. 잘못을 했더라도 반성 후 사회에 나와 새 삶을 살 기회를 줘야 한다”고 본다. 김어준의 주장이 이 논리에 속한다.
  • 반면, 피해자 관점과 책임 요구 측은 “소년기 범죄도 중대한 범죄였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폭행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단순히 ‘용서’로 덮을 수 없다”고 반박한다. 특히 반복 폭행 의혹은 단순 과거사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과거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그리고 사회는 변화한 사람에게 어느 정도의 기회를 줘야 하는가. 이 두 축 사이에서 팽팽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5. 내가 보는 쟁점과 독자들에게 남기는 질문

 

개인적으로는, 만약 과거 소년범 이력만 있고 이후 삶에서 반성과 갱생의 과정을 거쳤다면 사회적 복귀의 여지를 열어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이번처럼 ‘성인이 된 후에도 폭력적 언행’이 있었다는 폭로가 여러 건 나오고, 동료들의 증언이 쏟아진다면 이는 단순 과거사 이상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이런 사건에 대해 사회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연예인’이라는 공인이 받은 낙인과 일반 시민이 받는 낙인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된다.

 

독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생각하나?

 

  • 과거의 잘못은 “한 번의 실수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이후 삶만 보고 판단해야 할까?
  • 아니면, 반성과 관계없이 “책임은 끝나지 않는다”는 입장이 옳을까?
  • 또한, 공인과 일반 시민에 대해 동일한 잣대가 적용되어야 할까?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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