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결혼19년차 #부부관계 #결혼현실 #부부예능 #결혼이야기 #중년부부 #관계의민낯 #결혼에세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 19년 차에 더 와닿은 ‘이혼숙려캠프’… 남남이 함께 산다는 기적 결혼 19년 차가 되니, 예전에 아무 생각 없이 보던 프로그램들이 전혀 다르게 다가온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혼숙려캠프〉 역시 그중 하나다. 젊을 때라면 “저 정도면 당연히 헤어져야지”라고 쉽게 말했을 장면들이, 이제는 이상하게 마음에 오래 남는다. 결혼 19년 차, 예능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혼숙려캠프에 등장하는 부부들은 하나같이 지쳐 있다. 큰 사건이 없어 보여도, 말투 하나·표정 하나가 이미 서로에게 상처가 된 상태다. 결혼 생활을 오래 해본 사람이라면 안다. 갈등의 원인은 단번에 생기지 않는다. 수년, 수십 년 동안 쌓인 작은 오해와 실망이 결국 관계를 무너뜨린다. ‘이혼숙려캠프’가 불편하면서도 눈을 떼기 힘든 이유 솔직히 불편하다. 남의 부부 싸움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줘도 되나 .. 이전 1 다음